LH, '도시건축통합계획 국제심포지엄' 개최

박은희 2021. 12. 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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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람·가로·공동체 중심의 공유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건축통합계획 국제심포지엄'을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철흥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3기 신도시 등에 적용 중인 도시건축통합계획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제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사람·가로·공동체 중심으로 함께 어우러지고 융합되는 미래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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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통합계획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람·가로·공동체 중심의 공유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건축통합계획 국제심포지엄'을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부·학회·협회·업계 등 도시 및 건축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그간 도시건축통합계획 추진경과와 과천과천 등 3개 시범사업지구에 대한 적용현황을 공유했다.

이창수 가천대 교수는 '도시건축통합계획 계획방향'을, 리처드 플런츠 콜롬비아대 교수는'Lessons Learned: Toward a Field Urbanism for the New York and Seoul'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피터 킨델 SOM 디렉터와 막심 쉬러 파리 고등과학기술원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는 '도시건축통합계획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김영욱 세종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양희관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 과장, 강성민 LH도시건축통합계획단장, 김태만 해안건축 대표, 김준택 전남대 교수, 성열용 삼안 상무이사, 백혜선 LHI 연구위원이 도시공간 변화의 필요성, 도시건축통합계획 관련 제도개선 사항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도론을 했다.

박철흥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3기 신도시 등에 적용 중인 도시건축통합계획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제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사람·가로·공동체 중심으로 함께 어우러지고 융합되는 미래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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