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부산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후원금 3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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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표기업 아이에스동서가 '희망나눔2022캠페인'의 첫 포문을 연다.
ESG경영을 실천하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의 권혁운(사진) 회장은 3일 부산시청 7층 시장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등 최소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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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경제적 취약계층 위한 지원 동참
지난 10여년간 383억 원 이상 기부
부산지역 대표기업 아이에스동서가 ‘희망나눔2022캠페인’의 첫 포문을 연다.
ESG경영을 실천하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의 권혁운(사진) 회장은 3일 부산시청 7층 시장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등 최소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대표적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전달된 성금 3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한 출향 기업인인 아이에스동서 권 회장은 2015년부터 부산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매년 부산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성금전달을 위해 이날 부산시청을 방문한 권 회장(문암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돕는 일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이에스동서는 평소에도 부산을 위해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는 기업”이라며 “매년 이렇게 큰 금액을 잊지 않고 기부해 준 권혁운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친환경 건설에서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ESG경영을 실천하는 아이에스동서는 권 회장이 14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인 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환경 개선사업, 인재발굴을 위한 산업인재 육성사업 등 미래세대를 위해 장기적인 후원에 힘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문암장학문화재단은 ‘희망을 미래로 장학금’ 전달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 연말 1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 전달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부산에서 학대로 피해입은 아동을 지원하는 ‘부산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과 9월에 ‘범죄피해 아동 지원사업’을 위해 부산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10여년간 383억 원이 넘는 선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건설,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및 에너지사업 등을 영위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월에는 ESG경영대상(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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