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빽가 "코요태 노래 내 파트 다 합쳐 1분도 안돼, 혼자 공연 불가능"

서유나 2021. 12. 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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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코요태 활동곡에 대한 미세한 영향력으로 웃음을 줬다.

이날 빽가는 방송 시작부터 박성광의 팬을 방청객으로 초대했는데 단 1명만이 온 것에 대해 웃음을 터뜨렸다.

박성광은 너무 놀리는 빽가에 다음주는 빽가의 팬들을 방청석에 초대해보자고 제안했다.

빽가는 그동안 가수로 활동을 하며 파트가 1분도 안 되는 거냐며, 쿨의 김성수가 파트가 많냐 본인이 많냐 따지는 질문에 "성수형은 내레이션이잖나. 저는 래퍼. 그 형은 나래이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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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빽가가 코요태 활동곡에 대한 미세한 영향력으로 웃음을 줬다.

12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사' 코너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가수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방송 시작부터 박성광의 팬을 방청객으로 초대했는데 단 1명만이 온 것에 대해 웃음을 터뜨렸다. 빽가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웃기다. 스튜디오에 저분만 앉아계시고. 방송생활을 오래 했는데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고 웃음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균은 "연예인이 민망할 정도"라고 맞장구를 쳤다.

박성광은 너무 놀리는 빽가에 다음주는 빽가의 팬들을 방청석에 초대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빽가는 "여기 정도는 꽉 채우죠"라며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도 "뭘 부르냐. 부르지 마라. 저는 팬분들을 사적으로, 아니 공적으로 부르는 걸 안 좋아한다. 공연장에서만 절 보여주고 싶다"고 주장했다.

박성광, 김태균은 빽가의 팬들을 불러 빽가가 그 앞에서 노래 공연을 하는 아이디어를 뚝딱 짰다. 그러나 빽가는 "파트가 없는데 무슨 공연을 하냐. 다 합쳐서 1분도 안 된다"며 만류했다.

빽가는 그동안 가수로 활동을 하며 파트가 1분도 안 되는 거냐며, 쿨의 김성수가 파트가 많냐 본인이 많냐 따지는 질문에 "성수형은 내레이션이잖나. 저는 래퍼. 그 형은 나래이퍼"라고 답했다. 빽가는 "'와, 여름이다' 이거는 랩 아니냐"는 박성광에게 "그건 성수 형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반응해 웃음케 했다.

한편 빽가는 지난 2004년 코요태 6집 앨범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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