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장관, 건설현장 방역 살펴.."추가 접종 참여를"

김혜지 기자 2021. 12. 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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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방역 상황을 살피고, 노동자들에게 추가 백신 접종 등을 요청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 노동자들의 작업 장소와 휴게실 등을 살폈다.

안 장관은 마스크 착용, 흡연실 거리두기와 같은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면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방역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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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자제 등 당부..이달 장차관까지 현장 투입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2021.8.13/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방역 상황을 살피고, 노동자들에게 추가 백신 접종 등을 요청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 노동자들의 작업 장소와 휴게실 등을 살폈다.

안 장관은 마스크 착용, 흡연실 거리두기와 같은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면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방역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 노동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자국어로 방역 수칙을 교육하고, 불법체류자의 경우에도 백신 접종에 따른 불이익이 없음을 주지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부는 이달을 특별방역 현장점검 기간으로 정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장차관과 실국장이 직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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