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배해선 "노출신 감행할 뻔 했지만.."

한예린 2021. 12. 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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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해선이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노출신을 감행할 뻔한 경험을 풀어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웨이브 웹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이상청')의 윤성호 감독과 배우 배해선, 이학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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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해선이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노출신을 감행할 뻔한 경험을 풀어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웨이브 웹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이상청')의 윤성호 감독과 배우 배해선, 이학주가 출연했다.

배해선은 "감독님이 '혹시 노출은 어디까지 가능한가?'라고 물어보셨다. 하지만 노출의 수위가 적나라한 노출이 아니고 어깨 라인 노출을 물어보셨다. 이를 들은 나는 '때가 됐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어깨 라인을 드러낼 일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DJ 뮤지는 "원래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로는 잘 홍보를 하지 않는데, 화제성이 좋은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뮤지는 "이학주씨와 배해선씨가 각각 극중 본인들의 역할을 설명해줄 수 있는가"라고 소개를 부탁했다.

이학주는 "문체부 장관의 과묵하지만 스마트한 수행비서를 맡았다"라고 답했으며, 배해선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똑똑한 여자인데, 본인이 가질 수 있는 것을 가질 수 있는지 모르는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웨이브 웹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이상청’)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그린 작품이다. ‘이상청’은 현실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고품격 리얼리티 드라마로 ‘풍자의 최고봉’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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