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현♥' 전종서 "연애할 때 순수하게 만난다, 다 보여주고 공유해"

▲ 전종서(왼쪽) 손석구. 출처ㅣ파워타임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종서가 직전에 출연한 라디오에서 밝힌 실제 연애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전종서는 3일 낮 1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종서는 자신의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나는 되게 순수하게 만난다. 다 보여주고 많이 공유하면서 만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앞서 '연애 빠진 로맨스' 인터뷰에서 "사실 멜로는 하고 싶지 않았다. 너무 부끄럽고 개인적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영화를 볼 때도 배우들을 보며 '실제로 연애할 때 저럴 거 같은데'란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다. 너무 사적인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더불어 "만남에 있어 소극적인 스타일이다. 소개팅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소개팅이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하는 거라면 저는 좀 소극적인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쪽인 거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 전종서(왼쪽), 이충현 감독. 출처ㅣ넷플릭스

한편 전종서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뉴스에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영화 '콜'을 통해 만나 가까워진 두 사람은 영화 공개를 마친 뒤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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