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크리스마스 페어' 개막..150개 업체 선물용 상품 전시

공정식 기자 2021. 12. 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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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실내 크리스마스 전시회인 '2021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가 지난 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전국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5일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행사장 내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조성해 포항 과메기, 영천 샤인머스캣, 영덕 김, 군위 대추, 구미 된장 등 겨울철 특산품 20여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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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3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1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를 찾은 관람객이 다양한 소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1.1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국내 유일의 실내 크리스마스 전시회인 '2021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가 지난 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전국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5일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채로운 인테리어 소품과 식품, 디저트, 여성 패션잡화, 유아용품, 라이프스타일, 주얼리, 생활잡화 등 연말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탠리주니어 완구세트, 디즈니 캐릭터 제품, DIY 트리, 오너먼트, 피규어를 비롯해 오프라인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가족과 친구 등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을 위한 품목이 준비된다.

엑스코는 이번 전시에서 지역 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기획행사를 마련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행사장 내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조성해 포항 과메기, 영천 샤인머스캣, 영덕 김, 군위 대추, 구미 된장 등 겨울철 특산품 20여종을 선보인다.

3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1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를 찾은 가족이 산타·루돌프 마스코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한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2021.1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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