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년 국고 예산 5275억 확보..전년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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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022년도 정부예산에서 5275억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1년 4568억원보다 707억원(15.4%) 늘어난 수치로 광양항 활성화, 신산업·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관련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정부예산에 신규 반영된 현안사업으로는 Δ수소항만 구축 기본계획 용역 20억원(총 50억원) Δ광양 마린베이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용역비 3억원(총 4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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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2년도 정부예산에서 5275억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1년 4568억원보다 707억원(15.4%) 늘어난 수치로 광양항 활성화, 신산업·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관련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정부예산에서 미반영돼 국회 심의 중이던 현안사업 4건이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Δ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46억원(총 6915억원) Δ전남 중소기업연수원 기본조사 용역비 4억원(총 292억원) Δ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비 4억원(총 68억원) Δ남도2대교 건설사업 실시설계비 3억원(총 198억원)이다.
정부예산에 신규 반영된 현안사업으로는 Δ수소항만 구축 기본계획 용역 20억원(총 50억원) Δ광양 마린베이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용역비 3억원(총 400억원)이다.
계속사업으로 Δ광양 금속소재 복합성형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1억원(총 130억원) Δ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51억원(총 231억원)도 반영됐다.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Δ남도 2대교 건설사업 실시설계용역비 3억원(총 198억원) Δ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5억원(총 200억원) Δ성황·중마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10억원(총 80억원) Δ마동도서관 생활 SOC 복합화사업 2억원(총 60억 원)이 편성됐다.
지난 7월 6일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진상면 일원에는 Δ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비 4억원(총 68억원) Δ옥곡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3억원(총 493억원) Δ스마트 하수관로 도시침수 대응사업 22억원(총 86억원)도 신규 반영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가 큰 성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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