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현 감독 "♥전종서,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 매력적" [직격인터뷰]

김나연 기자 2021. 12. 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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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현 감독이 영화 '콜'을 찍으면서 인연을 맺은 배우 전종서와 교제 사실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3일 이충현 감독은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영화 '콜'을 찍으면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에 만난 건 아니고, 최근부터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릴러 영화 '콜'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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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이충현 감독 / 사진=넷플릭스
이충현 감독이 영화 '콜'을 찍으면서 인연을 맺은 배우 전종서와 교제 사실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3일 이충현 감독은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영화 '콜'을 찍으면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에 만난 건 아니고, 최근부터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릴러 영화 '콜'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작품으로, 전종서는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고 폭주하는 살인마 영숙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두 사람은 '콜' 공개를 앞두고 잦은 만남을 가지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둘 사이를 숨기지 않아 영화계에 제법 입소문이 퍼졌다.

이충현 감독은 "열애설이 난 후 (전)종서 배우와 별다른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사실 열애설이 날 거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라며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충현 감독은 전종서 배우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굉장히 순수하시고, 자기가 하는 일에 열정적인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차기작에 대해서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고, 글을 쓰는 단계다. 아직 구체화된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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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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