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교회, 오미크론 관련 첫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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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가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진행 중이며 4일쯤 분석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박 팀장은 "(추가 확진자가 증가하면) 오미크론 변이 관련, 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교회 러시아예배부 소속 교인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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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오미크론 추가확인 시 첫 지역 집단발생 사례"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박아론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가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 3명이 참석했던 것이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진행 중이며 4일쯤 분석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3일 백브리핑에서 "이 교회에서 추가 확진자가 있다는 보고는 지자체로부터 들었다"며 "규모가 정리되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배에서 접촉자는 총 41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들보다 앞 시간대 예배 참석자 369명도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방역당국이 추적 관리 중에 있는 상황이다.
박 팀장은 "(추가 확진자가 증가하면) 오미크론 변이 관련, 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교회 러시아예배부 소속 교인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교인의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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