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 "뇌경색 투병 15년..상태호전 80% 앉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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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가수 방실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실이는 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날 방실이는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방실이는 "갑자기 좀 좋아질 때가 있고 그러다가 한 서너 달 전혀 안 좋을 때가 있다"며 "병을 앓은 지 15년 되다 보니까 근육이 빨리빨리 안 살아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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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가수 방실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실이는 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날 방실이는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방실이는 "갑자기 좀 좋아질 때가 있고 그러다가 한 서너 달 전혀 안 좋을 때가 있다"며 "병을 앓은 지 15년 되다 보니까 근육이 빨리빨리 안 살아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실이는 "요즘 운동도 한다. 물리치료 선생님도 있으니까 같이 한다"라며 "그 전에는 막 누워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80%는 앉아 있다“고 말했다.
1963년생으로 만 58세인 방실이는 지난 1986년 여성 3인조 그룹 '서울 시스터즈' 멤버로 데뷔했다.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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