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선대위' 총괄특보에 유일호 전 부총리·신의진 전 의원 임명

최동현 기자 2021. 12. 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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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직에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와 신의진 전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선대위 추가 임명안을 발표하고 유 전 부총리와 신 전 의원 등 27명의 전·현직 의원과 각계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총괄특보단에는 Δ유 전 부총리(경제정책특보) Δ신 전 의원(아동폭력예방특보) Δ정기석 전 질병관리청장(코로나대응특보) Δ이목희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정흥보 전 춘천 MBC사장(공보특보)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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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위, 27명 추가 인선..'국민공감 미래정책단' 출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1.11.2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직에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와 신의진 전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선대위 추가 임명안을 발표하고 유 전 부총리와 신 전 의원 등 27명의 전·현직 의원과 각계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총괄특보단에는 Δ유 전 부총리(경제정책특보) Δ신 전 의원(아동폭력예방특보) Δ정기석 전 질병관리청장(코로나대응특보) Δ이목희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정흥보 전 춘천 MBC사장(공보특보)가 임명됐다.

정책 분야에는 '국민공감 미래정책단'이 출범한다. 고진 한국메터버스산업협 회장과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왕윤종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3인이 공동단장을 맡고, 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상임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인재영입위원회'는 4선의 김영환 전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재명비리 국민검증단'에는 성남시 대장동을 지역구로 둔 김은혜 의원, 경기도 행정부지사 출신의 박수영 의원이 각각 부단장을 맡는다.

선대위 직속 위원회도 신설했다. '사법개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충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경제사회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현 변호사)이 임명됐다.

'글로벌비전 위원회'는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2차관과 김석기·조태용·태영호·신원식 의원이 임명됐다. 선대위 종합지원 총괄본부 소속 국민소통본부에는 박성중 의원이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민의 의견을 잘 경청하여 정책공약 및 후보 행보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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