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최리, 허성태 딸로 합류..이준X강한나와 호흡(공식)

이민지 2021. 12. 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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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리가 사극에 첫 도전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연출 유영은)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이준 분)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그간 사극 출연을 꿈꿨던 최리는 첫 사극 작품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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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최리가 사극에 첫 도전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연출 유영은)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이준 분)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절대 군주를 꿈꾸는 이태와 왕을 ‘왕실의 꽃’으로 만들려는 좌의정 박계원(장혁 분)의 팽팽한 정치 대립, 궁중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된 자유로운 영혼 유정(강한나 분)의 모습을 그린다.

최리는 극중 병조판서인 조원표(허성태 분)의 딸 조연희 역을 맡아 이준, 강한나와 호흡을 맞춘다. 조연희는 세상이 인정하는 2인자 조원표가 금지옥엽 키운 딸로, 화려한 미색에 철없고 도도하고 안하무인에 오만방자한 인물. 이에 ‘조연희’로 분한 최리가 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어떤 활약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간 사극 출연을 꿈꿨던 최리는 첫 사극 작품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운 한복 자태는 물론 열정이 가득한 사극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리는 영화 ‘귀향’, ‘전학생’, ‘그것만이 내 세상’과 tvN 드라마 ‘도깨비’, KBS 2TV ‘마녀의 법정’, MBC ‘이리와 안아줘’,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1, 2’ 등을 통해 차곡차곡 필모를 쌓았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산후조리원’에서는 철없는 어린 산모 ‘이루다’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고, 올해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에서는 여고생 유튜버 ‘김소연’ 역을 맡아 재기 발랄한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붉은 단심’은 오는 2022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UL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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