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받아.."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민택근 티알엔 대표이사(왼쪽),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가운데),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계열사 티알엔은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티알엔은 고객 만족, 파트너사 만족, 직원 만족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활동과 대외 협력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티알엔은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으며, 방송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고객 모니터단도 신설해 운영 중이다.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 자동 주문 단계를 기존 11단계에서 7단계로 줄이고 빠른 말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 전용 직통전화 번호를 개설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 만족을 위해 중소기업상품 직매입과 방송에 필요한 영상물 제작, 창고 및 부자재 지원, 브랜딩과 마케팅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또 협력사신문고 운영을 통해 월 평균 12건의 민원을 처리율 100%로 관리하고 있다.

민택근 대표이사는 "티알엔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고객, 파트너사, 직원 대상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의 기업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간의 상생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