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2021시즌 K리그 사랑나눔상 수상 영예!

박지원 기자 2021. 12. 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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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2021시즌 K리그 최고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사랑나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아산은 올 한해 시민구단으로서 지역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사회공헌활동 담당자 김지효 사원은 "사랑나눔상 수상은 충남아산과 충남도민, 아산시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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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2021시즌 K리그 최고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사랑나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랑나눔상은 K리그 구단 중 가장 활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밀착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눈 구단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충남아산은 올 한해 시민구단으로서 지역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꿈이룸진로체험 특강, 아산청소년문화의집 주관 풋살 강의, 비대면축구챌린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관내 아이들의 진로 길잡이에 앞장섰으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용품과 유소년 축구 클럽에 훈련일지 기부 등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에도 힘썼다. 좀처럼 물러가지 않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민들이 겪는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우리 동네 방역 캠페인, 걷기 캠페인을 통한 마스크 기부 행사,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 피로회복제 전달 등을 이어갔다.

충남아산은 올 한해 224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고 약 20,800명의 수혜자를 기록했다. 사회공헌활동 담당자 김지효 사원은 "사랑나눔상 수상은 충남아산과 충남도민, 아산시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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