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JC, 다문화가정 부부 2쌍 합동결혼식..32년간 160쌍 지원

정우용 기자 2021. 12.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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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청년회의소(JC)는 3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 2쌍에게 '사랑의 가정 만들기'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영천청년회의소는 이들 부부에게 알뜰통장과 생활용품 등을 선물했다.

영천청년회의소 1990년부터 매년 '사랑의 가정 만들기' 합동결혼식을 열어 지금까지 160쌍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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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청년회의소가 3일 다문화 가정 부부 2쌍의 합동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1.12.3/© 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청년회의소(JC)는 3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 2쌍에게 '사랑의 가정 만들기'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영천청년회의소는 이들 부부에게 알뜰통장과 생활용품 등을 선물했다.

신현탁 영천청년회의소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 부부가 되었듯 이 순간을 기억하며 평생 서로 의지해 행복이 충만한 앞날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청년회의소 1990년부터 매년 '사랑의 가정 만들기' 합동결혼식을 열어 지금까지 160쌍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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