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정비창,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서 동상 수상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해양경찰정비창은 ‘2021년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안전품질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15개 분야별로 산업 현장의 품질혁신 주역들이 나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경연의 장으로, 산업통산자원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8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해양경찰정비창 소속 캡슐분임조(선체과 의장팀 정효주, 김기훈 주무관)는 안전품질 분야에 출전했다.

이들은 ‘경비함정 구명벌 작동시 문제점 개선으로 승조원 안전확보’라는 주제 발표로 동상을 수상했다.

해경정비창은 완벽한 책임정비로 함정수리 품질보증 강화를 구현하고자 적극적인 품질경영에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박상식 해양경찰정비창장은“끊임없는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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