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합창단발' 집단감염 초등학교로 전파..누적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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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합창단, 휴양시설 등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광주 6399~642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6명은 합창단 관련 초등생 확진자의 같은 학년 친구로 파악되면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타시도 관련 확진자 중 1명은 광주의 모 초등학교 학생으로 파악되면서 방역당국이 학생 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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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29명 추가..북구의회 의장도 양성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합창단, 휴양시설 등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광주 6399~642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8명은 동구 합창단 관련 확진자로 대부분 n차 감염으로 파악됐다. 6명은 합창단 관련 초등생 확진자의 같은 학년 친구로 파악되면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합창단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전남의 한 캠핑장과 관련된 확진자도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캠핑장 관련 초등생 확진자와 같은 학교 학생으로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Δ북구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Δ유증상검사 관련 7명 Δ기존 확진자와 접촉 5명 Δ타시도 관련 5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타시도 관련 확진자 중 1명은 광주의 모 초등학교 학생으로 파악되면서 방역당국이 학생 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 중에는 광주 북구의회 의장 부부도 있다.
표범식 북구의장은 지난달 24일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됐고, 전날 검사를 통해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표 의장은 최근 양산동 김치나눔행사와 금융기관 행사 등에 참여해 참석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북구의회는 현재 결산회계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위한 회기가 진행 중으로 문인 북구청장과 공무원과 구의원 등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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