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4중 역세권 '힐스 에비뉴 남산' 상가 공급

2021. 12. 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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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 에비뉴 남산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중구 묵정동 일원에서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남산''을 공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주거시설 '힐스테이트 남산'의 단지 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1층, 34실 규모이며,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총 4개 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남산은 평균 59.52대 1의 경쟁률로 전 실 마감된 바 있다. 풍부한 지하철 이용자와 주거시설 입주민 282가구를 독점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에서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배후 수요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원에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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