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발족..내년 예비문화도시 지정 신청

정우용 기자 2021. 12. 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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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3일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발족했다.

이 협의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 가능한 25개 부서 41개 담당으로 구성돼 문화도시 조성 연계사업을 발굴, 추진한다.

구미시는 앞으로 시민추진단, 단체·유관기관 협의체,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민관협치로 문화도시 사업을 발굴해 내년 예비문화도시 지정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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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가 3일 발족했다. 사진은 회의 모습(구미시 제공) 2021.12.3/© 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3일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발족했다.

이 협의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 가능한 25개 부서 41개 담당으로 구성돼 문화도시 조성 연계사업을 발굴, 추진한다.

구미시는 앞으로 시민추진단, 단체·유관기관 협의체,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민관협치로 문화도시 사업을 발굴해 내년 예비문화도시 지정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도시 공모사업은 시민이 공감하고 즐기는 도시문화의 고유성과 창조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사회성장구조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체계를 갖춘 법적 지정도시를 말한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2개 도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경북에서는 포항시가 2019년 문화도시로 지정받았고, 성주군과 칠곡군은 각각 2019년과 2020년, 안동시는 지난 2일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에 맞는 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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