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6조9023억 '역대 최대'..모바일 쇼핑 비중 72.3%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1. 12. 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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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온라인쇼핑(PC+모바일 기반 인터넷 쇼핑) 거래액이 17조 원에 육박,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12조 원을 차지하며 역시 역대 최대 거래액 기록을 새로 썼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8.6% 증가한 12조2254억 원으로 역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72.3%로 작년 동월(68.5%) 대비 3.8%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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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온라인쇼핑(PC+모바일 기반 인터넷 쇼핑) 거래액이 17조 원에 육박,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12조 원을 차지하며 역시 역대 최대 거래액 기록을 새로 썼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10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작년 동월 대비 21.7% 증가한 16조9023억 원 으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1년 이래 가장 많았다.
상품군별로 보면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2조2688억 원으로 13.4%의 비중을 차지해 가장 컸다. 이어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액이 2조2015억 원, 음·식료품이 2조259억 원, 의복 1조7662억 원, 생활용품 1조 5149억 원 순이었다.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은 음식서비스 46.7%, 가전·전자·통신기기 36.5%, 음·식료품 22.8%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음식서비스 거래액 증가 배경으로 코로나19 확산, 소비지원정책(비대면외식할인지원, 상생지원금) 등을 꼽았다.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액 증가는 신형 스마트 폰 출시, 이른 한파 영향에 따른 난방가전 등 거래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8.6% 증가한 12조2254억 원으로 역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72.3%로 작년 동월(68.5%) 대비 3.8%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음식서비스의 경우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97.3%에 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바일 배달 앱을 활용해 음식을 주문하는 게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운영 형태별로 보면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5.4% 증가한 12조6894억 원, 온·오프라인 병행 몰 거래액은 12.0% 증가한 4조212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몰 거래액은 10조7481억 원, 주된 상품군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문몰 거래액은 6조1542억 원이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10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작년 동월 대비 21.7% 증가한 16조9023억 원 으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1년 이래 가장 많았다.
상품군별로 보면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2조2688억 원으로 13.4%의 비중을 차지해 가장 컸다. 이어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액이 2조2015억 원, 음·식료품이 2조259억 원, 의복 1조7662억 원, 생활용품 1조 5149억 원 순이었다.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은 음식서비스 46.7%, 가전·전자·통신기기 36.5%, 음·식료품 22.8%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음식서비스 거래액 증가 배경으로 코로나19 확산, 소비지원정책(비대면외식할인지원, 상생지원금) 등을 꼽았다.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액 증가는 신형 스마트 폰 출시, 이른 한파 영향에 따른 난방가전 등 거래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8.6% 증가한 12조2254억 원으로 역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72.3%로 작년 동월(68.5%) 대비 3.8%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음식서비스의 경우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97.3%에 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바일 배달 앱을 활용해 음식을 주문하는 게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운영 형태별로 보면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5.4% 증가한 12조6894억 원, 온·오프라인 병행 몰 거래액은 12.0% 증가한 4조212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몰 거래액은 10조7481억 원, 주된 상품군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문몰 거래액은 6조1542억 원이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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