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트로트', 다섯 팀의 전쟁 본격 시작..5人 감독 팀의 매력 포인트

안하나 2021. 12. 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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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헬로트로트’ 캡처

‘헬로트로트’에서 개성이 뚜렷한 다섯 팀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지난달 3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 4회에서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의 팀이 확정됐다.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한 참가자들이 대거 출격한 ‘헬로트로트’에는 타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 출신부터 US 빌보드 댄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참가자 등이 ‘헬로트로트’에 고개를 내밀었고, 이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한 감독들의 치열한 전쟁이 펼쳐졌다.

K-트로트 국가대표에 도전장을 던진 참가자들은 전영록과 김수희, 정훈희, 설운도, 인순이의 스카우트에 따라 각 팀에 합류했다. ‘헬로트로트’ 제작진은 “이번 방송부터 다섯 감독(정훈희, 전영록, 김수희, 인순이, 설운도)이 이끄는 팀별 대결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감독들의 깐깐하고 철저한 지도 하에 참가자들 모두가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라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각 팀의 특징을 분석해봤다.

#빛나는 스타성 ‘전영록 팀’

전영록이 이끄는 팀에는 빛나는 스타성이 돋보이는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프로서포터 우연이를 비롯해 권민정, 금윤아, 박경민, 신수아, 이솔, 이예준, 이지혜, 임지안, 장송호, 조준, 천하무쌍, 하동근, 하이량, 한가빈, 한규미가 전영록의 팀으로 K-트로트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무대 위 다이너마이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들은 80년대 원조 아이돌 전영록의 코칭을 받아 다채로운 무대들과 지금껏 보지 못한 퍼포먼스로 안방극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 K-트로트 오케스트라 ‘김수희 팀’

김수희 감독 팀에는 노래는 물론, 악기 등 만능 재주꾼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뭉쳤다. 프로서포터 진시몬을 비롯해 시아, 신민철, 유에스더, 이금혁, 장혜리, 조영구, 천가연, 후니용이, 강유빈, 김정호, 김현경, 라일라이, 방수정, 삼총사, 손상미, 솔로르가 김수희 감독에게 스카우트됐다.

다양한 악기 연주가 가능한 K-트로트 오케스트라 팀원들이 포진된 만큼, 김수희는 “영화 같은 무대를 꿈꾼다”라고 밝혀 과연 어떤 무대들로 시청자를 저격할지 큰 관심이 쏠린다.

# 꺾지 않아도 트로트다 ‘정훈희 팀’

차원이 다른 트로트를 지향하는 정훈희 팀에는 프로서포터 박상민을 필두로 강설민, 메아리, 박하은, 브라보, 서정은, 송유진, 신사, 예이나, 오예중, 우현정, 장서영, 조소연, 주찬, 지원이, 풍금, 하유비가 합류했다.

정훈희의 ‘꺾지 않아도 트로트다’라는 강한 신념 아래 함께 성장할 이들은 기존 트로트를 넘어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훈희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겠다”고 밝히며 지금껏 보지 못한 트로트를 예고했다.

# 실력과 스타성으로 똘똘 뭉쳤다 ‘설운도 팀’

설운도 감독 팀에는 프로서포터 금잔디를 비롯해 KBS2 ‘트롯 전국체전’ 출신 마이진과 이소나,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양지원, SBS ‘트롯신이 떳다2’의 김유라가 함께하게 됐다.

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뿐 아니라 ‘헬로트로트’에서 전율 돋는 무대를 선사한 강소리, 강수련, 김수빈, 김태욱, 나비드, 양한나, 요들누나 동혜, 유미, 최우진, 성빈까지 합류해 실력과 스타성으로 똘똘 뭉친 팀으로 거듭났다.

#세대를 넘나드는 알짜배기 ‘인순이 팀’

20대부터 40대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실력파들로 구성된 인순이 감독 팀 역시 실력자들이 포진했다. 프로서포터 조장혁과 김나윤, 김재혁, 김추리, 김현민, 나상도, 두리, 류필립, 미니마니, 송별이, 송해준, 수진, 오주주, 이시현, 이지나, 탁애경, 장세령은 인순이에게 스카우트를 받았다.

팀 지명전에서 감독들에게 가장 많은 스카우트를 받은 참가자들로 구성된 이들은 에이스들이 포진된 알짜배기 팀으로, 과연 어떤 환상의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각 다섯 팀이 선보일 무대에 대해 제작진은 “참가자들은 본선 첫 무대에서 무려 2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한 무대를 꾸며야만 하는 미션을 전달받았다. 지금껏 본 적 없었던 기상천외한 미션으로 참가자들 간에 갈등이 생기기도 했지만, 결국 그 어떤 오디션에서도 보지 못했던 엄청난 규모의 무대들이 탄생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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