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대, 미래도시 인천 공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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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2일 인천대학교와 '미래도시 공동포럼'을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iH는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팬더믹, 4차 산업혁명, 글로벌 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 가능한 미래도시 인천을 준비하기 위한 정책, 산업, 사업을 제안하고 지원하는 지역 산학협력의 첫걸음이라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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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2일 인천대학교와 ‘미래도시 공동포럼’을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도시 공동포럼’은 지난 10월 미래도시 인천의 사업·정책 지원을 위해 체결한 산학협력 MOU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미래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인 4차 산업혁명과 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인천대학교 등 지역 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검단신도시 등 실제 인천 미래도시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iH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이론과 현실의 균형을 맞춰 실질적 사업모델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도록 참석자들을 구성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도시만들기의 혁신, 공간의 미래’(이제승 서울대 교수), ‘다양성의 도시와 미래도시’(김세훈 서울대 교수), ‘검단신도시 특화구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주거단지 조성’(이정석 iH 신도시사업단 부장)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유영수 인천대 교수, 안내영 인천연구원 박사, 김은상 iH 신도시사업단 부장이 열띤 토론에 참여했다.
iH는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팬더믹, 4차 산업혁명, 글로벌 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 가능한 미래도시 인천을 준비하기 위한 정책, 산업, 사업을 제안하고 지원하는 지역 산학협력의 첫걸음이라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승우 iH 사장은 “검단신도시 등 스마트시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iH와 미래도시 관련 전문분야 특성화 연구경험과 인력을 보유한 인천대가 지역 내에서 함께 협업함으로써 인천의 미래 도시·주거 환경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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