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소충전소 사업 항의하던 60대 민원인 숨져
이병찬 2021. 12. 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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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청에서 수소융복합충전소 건설 사업 관련 민원을 제기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3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충주시청 담당 부서와 시장실을 잇따라 방문했던 A(64)씨가 갑자기 쇼크를 일으키며 쓰러진 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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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청에서 수소융복합충전소 건설 사업 관련 민원을 제기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3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충주시청 담당 부서와 시장실을 잇따라 방문했던 A(64)씨가 갑자기 쇼크를 일으키며 쓰러진 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2019년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는 봉방동 위생처리장 옆 6918㎡ 부지에 하루 500㎏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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