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차관, 학원 달래기.."방역패스, 불가피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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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교육부 차과은 3일 오후 3시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 회장단과 비대면 간담회를 갖고 학원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다.
정부는 이날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시설을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학원 방역패스 적용이 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조치"라며 "학생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학원단체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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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정종철 교육부 차과은 3일 오후 3시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 회장단과 비대면 간담회를 갖고 학원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다.
정부는 이날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시설을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외 대상이었던 12~18세 청소년에게도 내년 2월1일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정 차관은 "학원 방역패스 적용이 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조치"라며 "학생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학원단체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어렵게 시작된 전면등교가 지속돼 학생들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학원 내 철저한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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