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 "내년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 예산 확정"

한송학 기자 2021. 12. 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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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의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은 내년 예산 국회 심의에서 숙원사업인 경남 남해~전남 여수 해저터널 사업의 착공 예산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남해군 삼동~창선 4차선 확포장 공사와 사천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4차선 신설 공사 착공 예산도 반영됐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총사업비 6824억원, 남해 삼동~창선 4차선 확포장 사업은 1656억원, 사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은 1360억원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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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삼동-창선 확포장·사천 국도 신설 예산도 반영
하영제 의원. © 뉴스1 DB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하영제 의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은 내년 예산 국회 심의에서 숙원사업인 경남 남해~전남 여수 해저터널 사업의 착공 예산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남해군 삼동~창선 4차선 확포장 공사와 사천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4차선 신설 공사 착공 예산도 반영됐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총사업비 6824억원, 남해 삼동~창선 4차선 확포장 사업은 1656억원, 사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은 1360억원으로 계획됐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2022년 반영된 예산은 조기 착공을 위한 신규착공비 1억원이다.

남해 삼동~창선 4차선 확포장 사업의 내년 예산은 실시설계비 10억원 규모로 구체적인 사업 예산은 내년 2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협의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사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은 내년 예산 반영은 실시설계비 17억원이다.

하 의원은 그동안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설득하는 등 역량을 집중해 왔다.

하 의원은 “남해안의 새로운 전기가 될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는 뜻깊은 결실을 이루었다”며 “지역구 주민들의 염원을 이루어 내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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