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사랑과 전쟁' 한지일, 30년만 복귀 "주인공 할 때보다 더 떨렸다"[공식]

박정민 2021. 12. 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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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일이 'NEW 사랑과 전쟁'에 특별출연한다.

12월 5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는 'NEW 사랑과 전쟁' 초고속 결혼 편에서 한지일은 여주인공 배정아 아버지 역할로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손남목 감독은 "'NEW 사랑과 전쟁'에서는 단역이 없다. 대사 한마디라도 중량감 있는 중견 연기자들을 섭외해 작품이 가벼워지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이번 한지일님 출연도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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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한지일이 'NEW 사랑과 전쟁'에 특별출연한다.

12월 5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는 'NEW 사랑과 전쟁' 초고속 결혼 편에서 한지일은 여주인공 배정아 아버지 역할로 출연한다. 억울하게 사형수 신분으로 교도소 복역을 하는 인물이다.

한지일은 그간 임권택 감독 '아다다' '길소뜸' '아제아제바라아제' '나비 품에서 울었다' 이두용 감독 '경찰관' 김수용 감독 '도시로 간 처녀' 최하원 감독 '초대받은 사람들' 등에 출연 한 바 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한지일은 "작은 배역이지만 주인공 할 때 보다 많이 떨렸다. 30년 만에 큰 카메라 앞에 서니 그 기분을 뭐라 말할 수가 없을 정도다. 제가 KBS '금남의 집' '형사 25시' 고정 출연했을 때보다 더 떨렸다. 작은 배역이라도 자주 만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손남목 감독은 "'NEW 사랑과 전쟁'에서는 단역이 없다. 대사 한마디라도 중량감 있는 중견 연기자들을 섭외해 작품이 가벼워지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이번 한지일님 출연도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NEW 사랑과 전쟁'은 bj 부부, 딩크 부부, 앱 만남, 장서갈등, 가스라이팅 등 2021년에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에피소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목, 일 카카오TV를 각 2편의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두레아트플랜 제공)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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