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내년 3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
임정우 2021. 12. 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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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 내년 3월 진행된다.
골프채널은 3일(한국시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은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본부에서 2022년 3월 10일 치러진다"고 전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승을 올린 수지 맥스웰 버닝, 전 PGA투어 커미셔너 팀 핀첨, 골프 코스 설계자인 매리언 홀린스 등도 같은 날 명예의 전당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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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 내년 3월 진행된다.
골프채널은 3일(한국시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은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본부에서 2022년 3월 10일 치러진다”고 전했다. 입회식이 열리는 날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하루 전이다.
우즈는 지난해 명예의 전당 입회가 결정됐다. 그러나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입회식은 1년 연기됐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승을 올린 수지 맥스웰 버닝, 전 PGA투어 커미셔너 팀 핀첨, 골프 코스 설계자인 매리언 홀린스 등도 같은 날 명예의 전당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린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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