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전종서 "예명 '화이'로 데뷔하려 했지만 이창동 감독이 반대"

정유진 기자 2021. 12. 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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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데뷔 전 '화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려 했지만 '버닝' 이창동 감독의 의견을 참고해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이름에 대해 얘기하던 중 "데뷔하기 전에 화이라는 이름을 갖고 싶었다"며 예명으로 활동하고 싶었던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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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전종서가 데뷔 전 '화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려 했지만 '버닝' 이창동 감독의 의견을 참고해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이름에 대해 얘기하던 중 "데뷔하기 전에 화이라는 이름을 갖고 싶었다"며 예명으로 활동하고 싶었던 사실을 알렸다.

이에 DJ 최화정은 "왜 그걸로 안 했느냐?"고 물었고, 전종서는 "'버닝' 때 감독님이 그냥 본명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본명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전종서는 "왜 화이가 좋았느냐"는 질문에 "그 이름이 강렬하게 온 게 있었다, 예전부터"라고 설명했다.

이날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두 주인공 전종서, 손석구가 출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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