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 여수 해상서 암초 충돌 침수..선원 13명 구조(2보)

김동수 기자 2021. 12. 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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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간여암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암초와 충돌한 뒤 침수됐다.

해경은 현재 선원 13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인원을 구조 중이다.

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여수 간여암 남동방 약 22㎞ 해상에서 1000톤급 중국어선 A호(승선원 22명)이 암초와 충돌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15척과 구조대, 헬기 2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고 선원 22명 중 13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9명의 인원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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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정 15척·헬기 2대 급파..나머지 9명 구조 중
3일 오전 전남 여수 간여암 남동방 약 22㎞ 해상에서 1000톤급 중국어선 A호가 암초와 출동해 침수하는 사고가 발생, 여수해경이 중국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여수해양경찰서 제공)2021.12.3/ 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 간여암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암초와 충돌한 뒤 침수됐다. 해경은 현재 선원 13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인원을 구조 중이다.

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여수 간여암 남동방 약 22㎞ 해상에서 1000톤급 중국어선 A호(승선원 22명)이 암초와 충돌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15척과 구조대, 헬기 2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고 선원 22명 중 13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9명의 인원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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