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손석구 "평양냉면 좋아해..일주일에 한두 번 꼭"

임서현 2021. 12. 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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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평양냉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돌아온 전종서와 손석구가 출연했다.

마음만은 연애 은퇴를 선언한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서툰 '우리(손석구 분)'의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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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평양냉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돌아온 전종서와 손석구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영화 속에 나오는 평양냉면 집을 언급하며 평양냉면에 대한 호불호를 물었다.

손석구는 “처음 평양냉면을 먹으면 겨자와 식초의 맛을 빌려야 한다. 나는 평양냉면을 매우 좋아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먹는다”라고 대답했다. 손석구는 “사실 맛없는 것도 다 맛있게 먹는다. 미식가라고 하긴 조금 그렇지만 맛집은 다 기억해 놓고 먹을 것은 다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종서는 “촬영중에 을지로의 유명한 식당에서 처음 먹었었다. 굉장히 맛있었다”라며 평양냉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꾸준한 입소문 열기로 12월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놓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마음만은 연애 은퇴를 선언한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서툰 ‘우리(손석구 분)’의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지난 11월 24일 극장 개봉후 절찬 상영 중이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파워FM '최파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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