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손석구, 연애 타입? "전쟁 같은 연애가 더 기억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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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연애 타입을 밝히며 전쟁같은 연애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돌아온 전종서와 손석구가 출연했다.
마음만은 연애 은퇴를 선언한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서툰 '우리(손석구 분)'의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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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돌아온 전종서와 손석구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손석구에게 영화의 소재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화정은 “데이트 어플을 통해서 만났다는 소재가 신선하다. 두분은 데이트 어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손석구는 “주변 친구들이 어플을 하는 것을 봤다. 잘 돼서 즐거워 하는 친구도 있고 아픔을 겪은 친구도 있다”라고 대답했다.
연애 타입을 묻는 질문에 손석구는 “케바케(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어떤 연애 상대이냐에 따라 잘 동화되는 편이다. 발칙한 연애를 할 때도 있었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연애를 할 때도 있었다. 다양했다”라고 대답했다.
어떤 연애가 기억이 남나라는 질문에 손석구는 “전쟁 같았던 연애가 더 생각은 난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술 취해서 전화해본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손석구는 “술에 취해 다음날 전화 하고 그런 경우도 없다. 냉정하게 이성으로 이겨냈다”라고 말했다.
한편 꾸준한 입소문 열기로 12월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놓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마음만은 연애 은퇴를 선언한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서툰 ‘우리(손석구 분)’의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지난 11월 24일 극장 개봉후 절찬 상영 중이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파워FM '최파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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