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문화도시 청주' 문화원, 문자새김전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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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화도시 청주'에서 문자새김 예술의 맥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청주문화원은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4회 문자새김전을 연다.
강전섭 문화원장은 "청주는 직지를 상징하는 기록문화유산 도시다. 전각과 서각은 대표적인 기록문화인 서예를 근간으로 한다"며 "우리 지역의 문자 새김 예술 수준이 날로 향상하고 역사적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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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기록문화도시 청주'에서 문자새김 예술의 맥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청주문화원은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4회 문자새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권지민·김재규·김재천·맹창균·박권순·송수영·이동원·이희영·최재영·하광태·한지혜 등 작가 11명이 참여한다.
'금강경구', '부화생어니문', '직지인심', '금구'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은 나무와 돌 안에서 이뤄지는 서각·전각 예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강전섭 문화원장은 "청주는 직지를 상징하는 기록문화유산 도시다. 전각과 서각은 대표적인 기록문화인 서예를 근간으로 한다"며 "우리 지역의 문자 새김 예술 수준이 날로 향상하고 역사적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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