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김은정♥작곡가 임광욱, 열애 인정 "결혼 전제로 만남 중"

쥬얼리 출신 김은정, 디바인채널 임광욱 대표 /사진=머니투데이 DB

쥬얼리 출신의 배우 겸 작사가 김은정과 디바인채널 대표이자 작곡가인 임광욱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3일 코드쉐어 측은 "디바인채널 임광욱과 김은정이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 맞다"며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추후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은정과 임광욱은 디바인채널에서 함께 활동하며 음악을 매개체로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은 2008년 그룹 쥬얼리의 5집 활동부터 멤버로 합류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쥬얼리S로 유닛 활동도 했던 김은정은 2014년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 만료로 쥬얼리를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임광욱의 디바인채널에서 프로듀서 및 작사가로 활약했다. 태연의 'I Blame On You', 강다니엘의 '뭐해', 트와이스의 'Pit a pat'을 작업했다.

임광욱은 프로듀서팀 디바인채널의 대표 작곡가다.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빅스, 엑소, 방탄소년단 등의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2017년에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음원 '열어줘'를 만들어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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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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