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제페토로 보물찾기 4일 오픈

월드맵 방문 선착순 이벤트로 기념품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개막하는 4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보물찾기(유등축제편)'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보물찾기(유등축제편)'는 공유저작물로 공개되는 유등축제 사진을 활용해 소망등 터널, 촉석루, 유등 등 실제 유등축제와 유사하게 구현했고, 유등축제 먹거리 부스는 공유저작물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대면 행사로 진행하지 않는 유등축제의 대표 이벤트인 ‘소망등 띄우기'는 온라인 체험공간도 제공한다.

‘숨은 공유저작물 보물찾기’와 ‘소망등 띄우기’ 등 다양한 체험요소와 결합한 인증샷 이벤트도 4일부터 한달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제페토 ‘보물찾기(유등축제편)’ 월드맵에서 숨어 있는 공유저작물을 찾거나, 소망등을 띄워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제페토 초보 이용자들을 위해 월드맵 방문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4일부터 31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며, 동반 축제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4일부터 12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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