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특단·해군, 침몰선박 수중 수색구조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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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해군 해난구조전대와 합동 '침몰선박 수중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 진해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과 해군 해난구조전대 대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관계자는 "해군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훈련을 통해 구조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고, 해양특수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구조활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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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해군 해난구조전대와 합동 ‘침몰선박 수중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 진해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과 해군 해난구조전대 대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효과적인 구조기법 노하우 공유를 통한 대형·특수 해양사고 대응 역량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중특단에 따르면 남해권 해역은 강한조류 및 물속 시야가 좋지 않아 구조대원들의 개인역량과 실전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중특단과 해군은 실제 침몰선박 사고 상황을 연출해 실종자 탐색, 수중 고립자 구조, 침몰선박 손상복구 훈련(수중용접)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관계자는 “해군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훈련을 통해 구조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고, 해양특수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구조활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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