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니, 정해인X지수 주연 '설강화' 합류..비서 김예니 役

김종은 기자 2021. 12. 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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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니가 '설강화'에 합류한다.

극 중 박예니는 의상실 '샤르망'의 재미교포 비서 김예니를 맡는다.

한편 박예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부터 '미씽: 그들이 있었다' '타임즈' '너는 나의 봄',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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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박예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예니가 '설강화'에 합류한다.

JTBC 새 주말드라마 '설강화: snowdrop'(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이하 '설강화')은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박예니는 의상실 '샤르망'의 재미교포 비서 김예니를 맡는다. '미스김'이라고도 불리는 김예니는 가끔 눈치가 부족할 때도 있지만 구김살 없이 밝고 성실한 인물이다.

'샤르망'을 찾는 외국 손님들을 대하는 것은 온전히 영어에 능한 미스김의 몫. 이에 그는 종종 통역을 담당하기도 한다.

한편 박예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부터 '미씽: 그들이 있었다' '타임즈' '너는 나의 봄',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박예니 | 설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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