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욕설·음담패설 논란' 신기루 사과.. "경험 부족,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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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라디오 생방송 중 욕설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8일 만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신기루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방송 경험이 없고, 늘 자유로운 플랫폼에서만 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전 연령대가 듣는 공중파 라디오에서 제 경험과 에피소드, 질의응답 과정에서 자극적인 단어와 브랜드명을 언급하는 등 제 부족함이 여러분들께 많은 불편을 끼친 점 깊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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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즉시 입장을 밝히지 못한 것은 처음 겪어보는 수많은 질타와 악플에 제 이야기들이 제 의도와 생각과는 달리 전달돼 오해를 사지는 않을지 입을 열기가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신기루는 "반복되는 실수로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 제 이야기와 생각들을 꾸밈없이 보여드리고 들려드리는 것에 있어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X질 뻔 했다" 등 비속어가 섞인 표현을 쓰는가 하면, "음식도 남자도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는 걸 좋아한다", "남편과 차에서 첫 키스를 했는데 차가 들썩거렸다" 등 박명수의 만류에도 수위 높은 음담패설을 해 논란이 일었다.
안녕하세요. 신기루입니다. 지난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제가 많은 청취자분을 불편하게 했음에도 이제서야 제 입장과 마음을 전달하는 것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생방송 경험이 없고, 늘 자유로운 플랫폼에서만 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전 연령대가 듣는 공중파 라디오에서 제 경험과 에피소드 질의응답 과정에서 자극적인 단어와 브랜드명을 언급하는 등 저의 부족함이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즉시 입장을 밝히지 못한 것은, 처음 겪어보는 수많은 질타와 악플에 저의 이야기들이 제 의도와 생각과는 달리 전달되어 오해를 사지는 않을지 입을 열기가 두려웠습니다.
반복되는 실수로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 제 이야기와 생각들을 꾸밈없이 보여드리고 들려드리는 것에 있어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길고 어두웠던 터널을 하염없이 걷다가 조금씩 보이는 빛줄기를 따라 조심스레 한 발 한 발 내디디고 있습니다. 이 빛은 많은 분의 응원 덕분임을 알고 감사한 마음이 컸기에 죄송함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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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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