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중국어선 암초 충돌..선원 구조 중

김동수 기자 2021. 12. 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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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간여암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암초 충돌로 침수해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쯤 여수 간여암 남동방 약 22㎞ 해상에서 1000톤급 중국어선 A호(승선원 22명)가 암초에 충돌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중국 MRCC(해상구조본부)로부터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현지 기상은 북서풍, 풍속은 6~8m, 파고는 1~1.5m, 시정은 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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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전남 여수 간여암 남동방 약 22㎞ 해상에서 1000톤급 중국어선 A호가 암초와 출동해 여수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여수해양경찰서 제공)2021.12.3/ 뉴스1 © News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 간여암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암초 충돌로 침수해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쯤 여수 간여암 남동방 약 22㎞ 해상에서 1000톤급 중국어선 A호(승선원 22명)가 암초에 충돌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중국 MRCC(해상구조본부)로부터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현지 기상은 북서풍, 풍속은 6~8m, 파고는 1~1.5m, 시정은 4.8㎞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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