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코로나19 급증 '비상'..오늘 전군지휘관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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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3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들은 전국 36개 육·해·공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입니다.
최근 강원도 화천 육군 모 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군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하는 추세여서 방역지침 강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됩니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 오늘 오후 서욱 장관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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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3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들은 전국 36개 육·해·공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입니다.
38명 가운데 37명이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입니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2천476명이며, 이 가운데 755명이 돌파감염입니다.
최근 강원도 화천 육군 모 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군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하는 추세여서 방역지침 강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됩니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 오늘 오후 서욱 장관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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