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韓 매드 클랜, 2주 차 위클리 파이널 막차 탑승

안수민 2021. 12. 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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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매드 클랜(사진=PGC 2021 중계 화면 캡처).
한국 매드 클랜이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지난 2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셋째 날 경기가 진행됐다. 총 5개 매치 중 치킨을 획득한 한국 매드 클랜, 유럽의 팀 리퀴드,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글로벌 e스포츠 Xsset,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와 뉴해피가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최종 합류했다.

한국 매드 클랜은 매치15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GNL e스포츠와 다나와 e스포츠에 이어 한국 팀으로는 세 번째로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젠지와 기블리 e스포츠는 치킨 획득에 실패하며 오는 6일에 ‘바텀 식스틴(Bottom 16)’을 치르게 됐다.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을 확정 지은 16개 팀은 오는 4일과 5(일) 진행되는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총 열 개의 매치를 치른다. 위클리 파이널은 포인트 룰로 진행돼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 모두 중요하게 작용한다.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에는 우승 상금 3만 달러와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이 주어진다. 치킨을 먹지 못하더라도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9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기에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16개 팀은 오는 6일 바텀 식스틴을 치르고 17위부터 32위까지 순위를 다시 정한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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