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집 현관서 '자아도취 댄스'.."남편이 엄청 웃네요"

김학진 기자 2021. 12. 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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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자아도취에 댄스'를 인증하며 일상을 전했다.

지난 2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이 찍어줬는데 엄청 웃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짧은 꽃무늬 원피스에 하이힐까지 신고 있는 함소원은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과 함께 각선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여러분들도 웃으시고 내일부터는 또 어떤 이벤트를 할지 고민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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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자아도취에 댄스'를 인증하며 일상을 전했다.

지난 2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이 찍어줬는데 엄청 웃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은 별다른 설명없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짧은 꽃무늬 원피스에 하이힐까지 신고 있는 함소원은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과 함께 각선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 현관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무아지경에 빠진듯 자유로운 몸짓으로 남편 진화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 함소원의 모습이 웃음을 이끌어내고 있다

방송인 함소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와 함께 함소원은 "여러분들도 웃으시고 내일부터는 또 어떤 이벤트를 할지 고민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드은 "정말 몸매가 너무 좋으세요", "점점 더 어려지는 소원씨", "아이돌인가요? 이 이렇게 예쁘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김치를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라 언급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 밖에도 베이비 시터 갑질 의혹,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 등으로 꾸준히 이슈가 됐다. 또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조작 논란을 사과하며 방송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숙대 무용과 편입 의혹, 불법 눈썹 문신 시술, 방역 수칙 위반, 시어머니의 한국 배달 음식 폄훼, 욱일기 논란 등 크고 작은 구설에 오르내리며 이를 사과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둘러싼 수많은 논란에도 "잘사는 게 최고의 복수"라는 글로 SNS에 심경을 표현해 또 한 차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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