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임 '♥홍성흔' 탈모에 속상 "헐빈한 정수리, 지켜주고 싶어 공개 안 했는데.."

박정민 2021. 12. 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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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과거 남편의 탈모 사진을 보며 속상해했다.

김정임은 12월 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1년 5월 햇살 좋은 어느 날. 가운데 헐빈한 내 남편의 정수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정임은 "지켜주고 싶은 남편 과거 사진이지만 저 때 앉아있는 남편 정수리 보고 너무 충격받고 끔찍해서 몰래 카메라로 찍었는데 뒤로 갈수록 최근 사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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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과거 남편의 탈모 사진을 보며 속상해했다.

김정임은 12월 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1년 5월 햇살 좋은 어느 날. 가운데 헐빈한 내 남편의 정수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성흔의 머리 한가운데는 탈모로 텅 빈 모습이다. 김정임은 그 모습에 "안습ㅠㅠ"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안타까워했다.

또 게시글을 통해 "사실 이 사진은 본인이 노출돼도 괜찮다고 했지만 그래도 지켜주고 싶어서 공개 안 했던 사진이다"며 "탈모에 좋은 음식, 제품 꾸준히 함께 먹고 써보면서 거의 22개월 동안 이렇게나 좋아졌다"고 최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정임은 "지켜주고 싶은 남편 과거 사진이지만 저 때 앉아있는 남편 정수리 보고 너무 충격받고 끔찍해서 몰래 카메라로 찍었는데 뒤로 갈수록 최근 사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임은 지난 2004년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김정임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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