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바르셀로나 출신 이승우 영입 [오피셜]

박찬형 2021. 12. 3.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전 국가대표 이승우(23)와 계약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승우는 2011년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바르셀로나 산하 유스팀에 입단했다.

19세 이하 챔피언스리그에 해당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서도 9경기 2득점 2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성인 A팀으로 승격하진 못하고 2017년 여름 바르셀로나 경력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전 국가대표 이승우(23)와 계약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승우는 2011년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바르셀로나 산하 유스팀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 U-15 시절 29경기 39득점으로 클럽 대선배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의 30경기 37득점을 능가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19세 이하 챔피언스리그에 해당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서도 9경기 2득점 2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성인 A팀으로 승격하진 못하고 2017년 여름 바르셀로나 경력을 마쳤다.

이승우. 사진=수원FC 제공
이승우는 2017~2019년 엘라스 베로나(이탈리아), 2021년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 2019~2021년 신트트라위던(벨기에)를 거치며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14경기 1득점 및 세리에B(2부리그) 26경기 1득점 3도움, 벨기에 1부리그 17경기 2득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4경기를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는 2015 U-17 월드컵, 2017 U-20 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성인 세계대회 본선을 모두 경험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5경기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