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12월 3일 낮 12시

입력 2021. 12. 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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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제한·방역패스 확대>

▶ 위중증 '연일 최다'…수도권 6명 제한 오미크론 변이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736명으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신규 확진자도 4,944명을 기록해 사흘째 5천명 안팎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으로 제한하고,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백신패스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오미크론 누적 6명…입국자 열흘 격리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40대 부부에 이어 10대 자녀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국내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과 상관 없이 오늘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열흘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 조동연, 선대위 사의…윤-이 회동 무산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외부 영입 인사 인재 1호인 조동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임명 사흘 만에 당에 공식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의 공개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두 사람의 제주 회동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성사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손준성 영장 기각…고발사주 수사 난항 '고발 사주' 의혹 사건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되면서 공수처 수사가 중대 위기에 맞았습니다. 법원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상당성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히면서 공수처의 수사역량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607.7조 예산안 통과…'역대 최대' 규모 607조 7,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슈퍼 예산안'이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안 604조 4,000억 원보다 3조 3,000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부안보다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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