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백상예술대상' 이어 '2021 AAA' 신인상 영예..벌써 3관왕

김나영 2021. 12. 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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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2021 AAA' 신인상의 영예를 안으며 '신인상 3관왕'에 등극,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이로써 이도현은 지난 1월 '2020 APAN Star Awards' 남자 신인상과 지난 5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수상에 이어 '2021 AAA' 배우 부문 신인상까지 2021년, '신인상 3관왕'이라는 유의미한 결실을 맺으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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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2021 AAA’ 신인상의 영예를 안으며 ‘신인상 3관왕’에 등극,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이도현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이하 ‘2021 AAA’)에서 배우 부문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6월 종영한 KBS2 ‘오월의 청춘’에서 첫 정통 멜로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도현은 현재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로 만개하며 2021년을 이도현의 해로 물들이고 있다.

이도현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2021 AAA’ 신인상 영광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이도현은 “낳아 주신 부모님과 동생, 반려견에게 고맙다. 그리고 뒤에서 서포트해 주시는 회사 식구들과 스태프들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도현은 “시상식은 늘 떨린다. 떨림이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해 봤다. 상을 받고 싶다는 것보다 멋지고 예쁘고 끼가 많은 분들과 한 자리에 있다는 게 경이롭고 뜻깊은 순간이더라”며 “그 속에 포함돼 있는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연기라는 끈을 놓지 않고 나아가겠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 이도현이 되겠다”고 뭉클한 수상 소감과 함께 배우로서의 다부진 각오를 덧붙였다.

이도현은 ‘5월의 청춘’에서 이뤄지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랑을 고밀도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차세대 멜로킹’, ‘대세 청춘 배우’의 수식어를 꿰찼다. 이도현은 맞춤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과 빈틈없는 열연으로 극의 무게 중심을 잡으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까지 견인,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이도현은 지난 1월 ‘2020 APAN Star Awards’ 남자 신인상과 지난 5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수상에 이어 ‘2021 AAA’ 배우 부문 신인상까지 2021년, ‘신인상 3관왕’이라는 유의미한 결실을 맺으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도현. 매 작품, 매 장면, 매 순간 흡입력 있는 연기로 명실상부 ‘성장형 배우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한 그의 눈부신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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