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호강" 스티븐 스필버그 첫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인 OST 공개

배효주 2021. 12. 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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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메인 OST 'Balcony Scene (Tonight)' 디지털 음원이 공개됐다.

1월 개봉하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으로,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이자, 1957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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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메인 OST ‘Balcony Scene (Tonight)’ 디지털 음원이 공개됐다.

1월 개봉하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으로,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이자, 1957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OST 중 처음으로 풀버전의 음원이 공개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Balcony Scene (Tonight)’은 이번 작품의 메인 주제곡으로 손 꼽히는 넘버로, 주인공 ‘토니’와 ‘마리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Balcony Scene (Tonight)’은 제목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운명적인 끌림을 느낀 ‘토니’가 ‘마리아’의 집 비상 발코니를 찾아가 사랑을 속삭이는 순간과 풋풋한 연인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듀엣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시작되는 OST는 ‘토니’역의 안셀 엘고트와 ‘마리아’역의 레이첼 지글러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짙은 감성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연인이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고 싶어 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어, 이들의 눈부신 러브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한다. 여기에 사랑의 환희로 가득 찬 밤, ‘Tonight’을 되뇌는 두 사람이 ‘마리아’를 찾는 가족들의 목소리에 다급하게 ‘Tomorrow’를 속삭이는 대사는 함께하는 순간을 꿈꾸는 두 연인이 마주할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1월 개봉 예정.(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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