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내년 국비 4631억 확보

서순규 기자 2021. 12. 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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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년도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에 4631억원 규모의 국비를 최종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 직후부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고흥‧보성‧장흥‧강진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를 충분히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향후 예산 집행과정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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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국회의원© 뉴스1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년도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에 4631억원 규모의 국비를 최종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 2022년도 주요 신규사업을 보면 고흥군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실증연구 서비스 지원과 혁신밸리 내 주민참여형 임대형 팜 지원사업(45억7000만원, 총사업비 235억원), 고흥군립 추모공원(13억원, 총사업비 78억원)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은 Δ고흥군 풍양면 매곡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36억6000만원, 총사업비 122억원), Δ보성군 해양갯벌 생태 네트워크 구축·탐방로 조성사업(53억2000만원, 계속사업, 총사업비 261억원)이 포함됐다.

장흥군은 Δ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R&D)사업(26억원, 총사업비 200억원) Δ회진면 농어촌폐기물매립시설 2단계 증설(9억3000만원, 총사업비 20억원)과 Δ탐진강 멸종위기 꺽저기 복원·생태관 건립(5600만원, 총사업비 30억원 )이 반영됐다.

강진군은 Δ성전 오산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억원, 총사업비 56억원) Δ호남권 실내환경관리센터 구축사업(3억원, 총 사업비 10억원)이 반영됐다.

김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단계에서 지역예산 1870억원을 증액해 하수관로 정비, 도로 개선, 농어민 지원, 문화시설 건축 등 각종 민생 예산을 확정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 직후부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고흥‧보성‧장흥‧강진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를 충분히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향후 예산 집행과정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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