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모교 화순중학교에 야구용품 기부

최민우 2021. 12. 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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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이 야구 후배들에게 용품을 선물했다.

KIA는 3일 "내야수 김선빈이 지난 2일 모교인 전남 화순중학교 야구 꿈나무들에게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선빈은 "후배들이 한국 야구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야구 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많은 건 아니지만 모교 후배들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어 뜻 깊은 연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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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IA 타이거즈
[스포츠서울 | 최민우 기자] KIA 김선빈이 야구 후배들에게 용품을 선물했다.

KIA는 3일 “내야수 김선빈이 지난 2일 모교인 전남 화순중학교 야구 꿈나무들에게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선빈은 야구공과 배트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들고 모교에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김선빈은 “후배들이 한국 야구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야구 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많은 건 아니지만 모교 후배들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어 뜻 깊은 연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빈은 지난 2019년 위기가정아동 위한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자신의 1000안타 달성을 기념해 1000만원을 위기가정 아동 돕기에 내놓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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