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겨울철 임야화재 예방 드론감시단 운영

서순규 기자 2021. 12. 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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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겨울철 건조한 기후에 따른 임야나 들불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차세대 드론을 활용해 보다 넓은 지역에 대해 화재예방을 할 수 있다"며 "임야화재 공중감시단 운영으로 논두렁 밭두렁 등 소각행위를 초기에 인지해 임야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등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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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가 드론을 이용해 임야나 들불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광양소방서 제공)2021.12.3/©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겨울철 건조한 기후에 따른 임야나 들불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에는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비화·연소 확대돼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광양소방서에서는 Δ4개 권역 드론감시단 기동순찰 Δ소방차량 활용 예방순찰 Δ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시 계도 Δ마을 인접 버스정류장 및 마을회관 산불 예방 전단 및 포스터 배부 등을 실시했다.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차세대 드론을 활용해 보다 넓은 지역에 대해 화재예방을 할 수 있다"며 "임야화재 공중감시단 운영으로 논두렁 밭두렁 등 소각행위를 초기에 인지해 임야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등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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